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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2월 1주 | 제약 바이오·AI 신약 개발 뉴스 브리핑

2024년 2월 1주 제약 바이오·AI 신약 개발 뉴스를 핵심만 간추려서 전달 드립니다. "제약바이오협회, AI 신약개발’ 중요성 강조" "제넨텍, AI 활용 약물 발견 가속화" "토론토대학 연구진, 30일 만에 약물 후보 설계" "국내 제약사 개발 신약, 미 FDA 승인 잇따라⋯‘알리그로’·‘짐펜트라’" "국내 제약업계 사상 최대 실적⋯신약개발·기술수출 효과"
jiwoo
송지우 경영지원팀 연구원
2024.02.063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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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바이오·AI 신약 개발 뉴스 요약

  • 제약바이오협회, 신년 기자 간담회 개최⋯’AI 신약개발’ 중요성 강조
  • 로슈 자회사 제넨텍, AI 활용 약물 발견 가속화
  • 생성 AI 활용 신약개발 연구 성과 기대⋯토론토대학 연구진, 30일 만에 약물 후보 설계
  • 국내 제약사 개발 신약, 미 FDA 승인 잇따라⋯GC 녹십자 ‘알리그로’·셀트리온 ‘짐펜트라’
  • 종근당’·JW중외제약 등 국내 제약업계 사상 최대 실적⋯신약개발·기술수출 효과

AI 신약 개발

1. 한국제약바이오협회 2024년 키워드 ‘AI 신약'

한국제약바이오협회의 신년 기자 간담회(영상) 핵심 키워드는 'AI 신약 개발'로 압축된다. 초대 연구원장 김화종 원장을 중심으로 신설된 'AI 신약 융합연구원'이 첫 데뷔전을 치렀다. 협회는 제약사·바이오텍·산학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디지털 융합 연구를 기획하고 수행할 계획이다.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AI 기술이 신약 개발 패러다임을 빠르게 바꾸고 있다”며 “AI 신약 융합연구원이 AI 기술과 바이오 기술 융합을 통해 혁신 신약 개발을 앞당기는 대표적 연구기관이 되도록 모든 지원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한태희 기자, 더벨, 24.01.31.]


AI 신약 개발

2. Drug Companies Use AI to Turbocharge Discovery

In mid-January, Genentech started recruiting 200 patients to test whether one of its experimental drugs can tame ulcerative colitis, a painful, incurable type of inflammatory bowel disease. Until then, the compound had only been given during experiments to treat lung and skin disorders. Deciding whether to shift a drug for use against a different disease than originally intended often takes years of painstaking lab work, but the California biotech did it in just nine months. The difference: artificial intelligence, which the company says helped its researchers scan millions of possibilities to confirm the drug could be useful against diseases affecting the cells of the colon.

[출처 : Naomi Kresge, Ian King, Bloomberg, 24.02.01.]


AI 신약 개발

3. How Healthcare Clinicians And Researchers Are Using Generative AI

The intersection of generative AI and healthcare/life sciences is a prime opportunity for innovation. After all, these industries rely on enormous amounts of data, and generative AI excels at absorbing and summarizing large volumes of text and visual data. Researchers at the University of Toronto used generative AI to design a potential new cancer drug in thirty days.

[출처 : Vasi Philomin, Forbes, 2024.02.05.]


신약 개발

4. 국내 제약사 개발 신약, 미 FDA 승인 잇따라...주요 성과는?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이 글로벌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에 잇따라 식품의약국(FDA)의 신약 허가를 받으며 K-바이오의 높아진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올해에도 5개 기업 이상이 미국 진출을 위한 행보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31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미 FDA의 승인을 받은 국내 신약은 GC녹십자 혈액제제 '알리글로'¹⁾와 셀트리온 램시마 피하주사제 ‘짐펜트라’²총 2가지다. 업계에서는 통상적으로 미국 FDA의 승인 여부를 글로벌 신약의 기준으로 평가한다. 신약의 효능과 안전성을 객관적으로 가름할 수 있는 공신력 있는 잣대가 되는 셈이다.

1) 알리글로: 선천성 면역결핍증, 면역성 혈소판감소증 등 1차성 면역결핍 질환 치료에 사용되는 면역글로불린 제제

2) 짐펜트라: 세계 최초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의 피하주사(SC) 제형 치료제로 크론병(CD), 궤양성 대장염(UC) 등 IBD를 포함한 다양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에 쓰임.

[출처 : 윤수은 기자, 이코리아, 2024.01.31.]


제약 바이오

5. 제약업계 실적 '새 역사'...신약개발·기술수출 효과 톡톡

제약업계 대표 기업들이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종근당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24.4% 증가한 2,466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매출은 1조 6,694억 원으로 같은 기간 12.2% 증가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치를 돌파했다. 당기순이익은 167.1% 늘어난 2,136억 원이었다.

[출처 : 함영원 기자, 스트레이트뉴스, 2024.02.05.]